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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 Talk

내 건강을 위한
조금의 사치

안녕하세요. 연한의원 원장 홍지연입니다.

요즘 들어 본인을 챙길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 많이 보여서, 오늘은 조금 가볍게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끄적여볼까 합니다.

나 홍지연, 누군가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 딸, 며느리, 한의원 원장... 비단 저뿐만이 아니죠. 제 나이 또래의 대부분의 여성분들도 모두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나는 점점 나이를 먹고 있고 나를 내가 챙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저도 항상 한약도 많이 챙겨 먹고, 스스로를 돌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 챙기기
Self Care

나의 건강은 사치품이 아닌 필수재

안 좋은 것들은 가급적 피하고, 운동도 하고 있으며, 집에서는 짬을 내서라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좋은 에너지를 환자분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스트레스가 많이 생겼을 때는 쇼핑도 좀 해주며 정신적으로 위로도 해줍니다.

간혹 나를 위한 투자를 사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내 건강은 사치품이 아닌 필수재거든요. 내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고 가정이 웃음꽃이 필 수가 있어요. 누가 뭐래도 엄마는 가정의 기둥입니다!

육아도 좋고 효도도 좋지만 내가 건강하고 행복할 때 비로소 가정도 든든하게 지킬 수 있음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한 휴식 정신적 위로
Priority

평상시의 1순위는
나의 건강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각자에게 운용할 수 있는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인 부분은
모두 제한적입니다.

엄마는 가정의 기둥
POINT 01

우선순위 재설정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쓸 수 있는 자원은 없습니다. 특별히 긴박한 일이 발생하지 않은 평상시에는 '나의 건강'이 1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POINT 02

도움 요청하기

혼자서 다 하려고 하지 마시고 너무 힘드시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체력은 1인데 1.5를 하려 계속 무리하면 갑상선, 자궁, 소화기 등에 이상 반응이 옵니다.

POINT 03

체력을 보하며 일 줄이기

체력을 보하시면서 일도 줄이시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체력을 보한다고 해서 일을 많이 해도 괜찮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POINT 04

노화와 한계 인정하기

어제의 나보다는 오늘의 내가 조금 더 노화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젊은 날처럼 계속 무리했을 때 비로소 비극이 발생합니다.

Warm Words

말 한마디부터
시작하세요

오늘 하루 고생한 나에게 토닥토닥...
위로의 말 한마디를 해주세요.
내 몸의 장기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고맙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심장에게 위로

"오늘 짜증내서 미안해. 심장아 많이 힘들었지?"

간에게 위로

"간도 스트레스 풀어주느라 고생했다."

소화기에게 위로

"오늘 기름진 음식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시키느라 힘들었지? 미안해. 앞으로는 줄이도록 해볼게."

"늦었다고 생각되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은 것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나의 심신의 건강을 위해 조금의 사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